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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만한 관록이 있었다.

작성자 rmaskfk(ip:)

작성일 2019-10-23 21:31:40

조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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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간이 부르려고 하였을 경우, 국가규모의 대규모적인 의식이 필요해질 정도의 상대인 것이다.
 그게 세명.
 그리 말하니, 디아블로도 원랜 상위마장이였었다.
 당시의 아는 사인가 뭔가일지도 모른다.
 남은 7명은, 상위악마(그레이터 데몬)이였는데, 뭔가 특수개체인 듯 하다.
 대악마라고 말할만한 관록이 있었다.

「이자들은, 제 이전의 친구로서........
 부디 리무르님의 도움이 되고싶다며 울면서 간절히 원하여서, 동행을 허가하고자 생각하였습니다」

 웃는 얼굴로 설명하는 디아블로.
 하지만, 울었던 것은 정말이겠지만, 내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했는가는 의문이 남는다.
 왜냐면, 전원 너덜너덜하게 맞은 상흔이 남아있었던 것이다.
 뭔가 말하고 싶은 듯한 분위기이지만, 발언은 하지 않았다.
 디아블로가 단단히 일러두었을거라 생각된다.

『우리들은, 마왕 리무르님의 충실한 하인입니다. 무엇이건, 명령을!』

 일제히 고개를 숙여, 나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악마들.
 디아들로는 만족한 듯이 그 모습을 바라보고, 수긍하고있다.
 정말로, 아군이여서 다행이다.
 무서운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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